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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행 히말라야 산맥이 다가오는 비경 명소 13곳!

by 최 상위권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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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행 히말라야 산맥이 다가오는 비경 명소 13곳!

네팔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히말라야 산맥. 그 산기슭에 펼쳐진 이 나라에는 신비로운 곳이 많습니다. 독실한 티베트 불교국으로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붓다 탄생의 땅 등 불교도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또한 힌두교도 많고, 거기에는 독특한 문화가 생겨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신들과 자연과의 공존이 이곳에서는 실현되고 있는 그런 식으로 느껴지는 바로 신비의 나라입니다.

지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네팔 여행에서 대자연의 에너지와 붓다의 지혜, 신들의 힘을 받을 수 있는 신성한 추천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스얌부나트불교사원 (카트만두) Swayambhu Mahachaitya
  2. 골든 템플 (패턴) Hiranya Varna Mahavihar(Golden Temple)
  3. 더르바르 광장(카트만두) Patan durbar square
  4. 룸비니 Lumbinī
  5. 냐타폴라 사원 (박타푸르) Nyatapola Temple
  6. 치트원 국립공원 (바라토플) Royal Chitwan National Park
  7. 코판 수도원 (카트만두) Kopan Monastery
  8. 닥신칼리 사원 (닥신칼리) Dakshinkali Temple
  9. 보다나트 (카트만두) Boudhanath
  10. 나가르코트전망대 (나가르콧) Nagarkot
  11. 짱구나라연 사원 (박타푸르) Changu Narayan Temple
  12. 푼힐전망대 (포카라) Poonhill
  13.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루쿠라) Sagarmatha National Park

1. 스얌부나트불교사원 (카트만두) Swayambhu Mahachaitya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얌부나트불교사원은 몽키템플이라고도 불리며 원숭이도 신앙의 대상으로 추앙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지 내에서는 많은 원숭이를 볼 수 있지만, 음식을 가지고 있거나 하면 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긴 계단을 오르다 보면 붓다의 눈알이 그려진 커다란 불탑이 있고, 그 주위를 거닐며 내려다보는 카트만두 거리의 경치는 절경입니다.
참배하려면 긴 계단을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매일 많은 참배객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조금 발길을 늦추고 엄숙한 분위기에 휩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명칭 : 스얌부나트불교사원 (카트만두) Swayambhu Mahachaitya
주소: Manjushree Marg, Kathmandu, Nepal

2. 골든 템플 (패턴) Hiranya Varna Mahavihar(Golden Temple)

골든 템플(황금사원)이라고 하면 찬란한 사찰을 상상할지 모르지만, 멍하니 놓치면 놓칠 정도로 수수한 입구가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화려함은 없어도, 지역에 확실히 뿌리내리고, 사람들의 공경을 받는 매우 중요한 사찰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찰 안에는 찾는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스님이 있습니다. 곳곳에 코끼리와 원숭이 등 동물의 상이 있는 것도 네팔 독특해서 보고 있어 즐거운 마음에 듭니다. 네팔에서는 힌두교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고, 가죽 제품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거나 붉은 색을 고귀한 색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불교 국가들과도 조금 다르게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명칭 : 골든 템플 (패턴) Hiranya Varna Mahavihar(Golden Temple)
주소: Kwalakhu Rd. Patan 44600, Nepal

3. 더르바르 광장(카트만두) Patan durbar square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더르바르 광장은 왕궁을 중심으로 펼쳐진 광장의 명칭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현지 학생이나 샐리에 몸담은 여성이 가고 네팔의 일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왕궁으로 사용되던 하누만 도카궁의 큰 궁궐과 그 부지 내에 있는 트리브방 박물관 등은 광장에 들어갈 때 지불하는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근에는 목조 건물도 많이 산재해 있어 역사를 느끼는 거리는 일견의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몇 가지 뷰포인트도 있으니, 꼭 고지대에서 거리 전체를 둘러보세요! 지상에서의 경치와는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명칭 : 더르바르 광장(카트만두) Patan durbar square
주소: Ganga Path, Kathamndu 44600, Nepal

4. 룸비니 Lumbinī

인도와의 국경 근처 네팔 남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룸비니는 붓다가 태어난 마을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네팔 유수의 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신자는 물론 귀중한 불교 건축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불교건축이라고 해도 국내에서 흔히 보는 것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매우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사원에 따라 숙박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관광객과 알게 될 기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붓다 탄생 시 산탕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진 푸스카리니 연못과 보리수, 붓다가 실제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마야데이 사원과 세계 각국의 사찰 등 아직도 볼거리가 많으니 네팔 방문 시 룸비니에도 꼭 들러봅시다.

 

명칭 : 룸비니 Lumbinī
주소: Lumbini, Nepal

5. 냐타폴라 사원 (박타푸르) Nyatapola Temple

5층 지붕이라는 뜻을 가진 냐타폴라 사원은 이름 그대로 5층 탑이 상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는 이 탑은 높이가 30미터로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찰입니다. 돌계단 양쪽에는 코끼리와 여신 등 수호신의 석상이 있고, 상단으로 갈수록 수호신의 힘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건물에는 세세한 조각이 되어 있어 미술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탑 중간까지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고 거리를 바라볼 수 있어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광장에는 카페가 있어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음을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명물인 요구르트는 제대로 된 치즈 같은 감촉으로 일품이라 추천합니다! 네팔의 역사적인 거리를 바라보면서 하는 커피 타임은 각별할 것입니다.

 

명칭 : 냐타폴라 사원 (박타푸르) Nyatapola Temple
주소 : Taumadhi Square, Bhaktapur 44800, Nepal

6. 치트원 국립공원 (바라토플) Royal Chitwan National Park

중앙 네팔 남부 타라이 평원의 일각에 있는 치트원 국립공원은 정글 보호를 위한 자연보호공원으로 보호구역입니다. 원내에는 43종류의 동물과 약 450종의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 국립공원은 접근성도 좋고 지프 사파리 등의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가운데, 역시 인기가 높은 것은 엘리펀트 사파리입니다. 레인저와 함께 코끼리 등을 타고 1~2시간 정글 산책을 즐깁니다. 걸을 때마다 크게 흔들리는 코끼리의 등은 스릴 넘칩니다. 그 밖에도 카누의 강 하류나 래프팅 등 메뉴는 다양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액티비티가 있으면 꼭 도전해 보세요.

 

명칭 : 치트원 국립공원 (바라토플) Royal Chitwan National Park
주소: Subarnapur 44200, Nepal

7. 코판 수도원 (카트만두) Kopan Monastery

카트만두의 고지대에 위치한 코판 수도원은 티베트 불교의 승원입니다. 일반 관광객도 받아들이고 있으며, 아침 6시부터 라마승에 의해 거행되는 푸자라는 의식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마당에서 조망이 뛰어나기 때문에 카트만두 분지의 경관을 즐기거나 기념품이나 불교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신성한 공기를 마시러 오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만 더 티베트 불교에 친숙해지면 명상 입문 코스(7일부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더욱 이해를 깊게 하고 싶다면 상급자 코스도 있다고 하니 흥미가 있으면 시간을 두고 차분히 명상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바쁜 일상을 잊고 차분히 자신과 마주하면 뭔가 깨달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별한 장소에서 좀처럼 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이 될것입니다.

 

명칭 : 코판 수도원 (카트만두) Kopan Monastery
주소: Kopan Kathmandu, Nepal

8. 닥신칼리 사원 (닥신칼리) Dakshinkali Temple

네팔은 티베트 불교가 알려져 있지만 힌두교도 많고, 닥신칼리 사원은 힌두교의 사원입니다. 이곳에는 칼리라는 여신이 모셔져 있어 경건한 신자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칼리는 싸움의 여신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제물 의식이 있어 의식 동안에는 긴장감이 감돕니다.참배길에는 참배객이 넘쳐나 길게 줄을 서 있기도 합니다. 신자들에게는 소중한 동물을 바치는 신성한 의식입니다. 관광객들에게는 종교, 문화의 차이를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참배길에는 포장마차 같은 장소에서 음료나 음식을 팔고 있기도 하므로, 로컬한 분위기를 맛보면서 현지인과 섞여 현지 맛을 느껴보는 것도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명칭 : 닥신칼리 사원 (닥신칼리) Dakshinkali Temple
주소: Pharping-Kulekhani Road, Dakshinkali 44600 Nepal

9. 보다나트 (카트만두) Boudhanath

카트만두에 있는 티베트 불교 불탑 보다나트는 네팔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불탑으로 높이가 36미터나 됩니다. 티베트 불교의 중심으로서 중요한 곳으로 붓다의 뼈(부처리)가 매장되어 있습니다. 돔 형태의 기단 위에는 붓다의 지혜로운 눈이 그려져 있어 조금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아침이 되자 신자들이 주변 원형 광장을 마니차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있습니다. 위에서는 타르초라고 불리는 깃발이 사방팔방으로 걸려 있어 티베트 불교다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가 붐비고 있어 관광객과 교인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으니 활기찬 거리 분위기를 즐기면서 고품격 네팔 커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명칭 : 보다나트 (카트만두) Boudhanath
주소: Boudha, Kathmandu, Nepal

10. 나가르코트전망대 (나가르콧) Nagarkot

나가르코트는 히말라야의 전망대 땅으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카트만두에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에 부담없이 외출할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또한 하룻밤을 묵으면 아침놀이가 지고 저녁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호텔 등에 머물며 느긋하게 히말라야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트레킹이나 하이킹을 추천합니다. 등산 초보자도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는 짧은 코스부터 상급자를 위한 코스까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네팔에 간다면 히말라야의 절경을 마음껏 즐깁시다!

 

명칭 : 나가르코트전망대 (나가르콧) Nagarkot
주소: Nagarkot, Nepal

11. 짱구나라연 사원 (박타푸르) Changu Narayan Temple

짱구나라연 사원은 나가르콧에서 하이킹으로 방문할 수도 있는 힌두교 사원으로 카트만두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세계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데요.
장소가 조금 가기 어렵기 때문인지 다른 관광지에 비해 관광객이 적고 조용한 인상입니다. 네팔에 현존하는 사원 중에서도 이곳의 건축기술은 훌륭하며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네와르 조각은 압권입니다. 이 사찰에는 나라얀 신이 모셔져 있는데, 릿자비 왕조시대의 석상과 건축 등의 문화유산도 많아 볼만합니다.

어수선한 관광지와는 달리 지역주민의 생활에 더 가까운 곳이어서 네팔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시끄럽지 않은 환경에서 차분히 힌두교의 역사를 접해 보는 것도 귀중한 체험입니다.

 

명칭 : 짱구나라연 사원 (박타푸르) Changu Narayan Temple
주소: Bhaktapur, Nepal

12. 푼힐 (포카라) Poonhill

푼족의 언덕이라는 이름의 푼힐은 언덕이라고 해도 해발 3200미터 이상의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5000미터를 넘지 않으면 산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산기슭에서 언덕 꼭대기까지 약 1시간 트레킹입니다. 인기 있는 것은 역시 이른 아침에 출발해 아침 해가 뜨는 모습을 보는 코스입니다. 이곳은 심상치 않은 추위이니 방한 대책을 만전을 기해주세요.

그리고 정상에 도착하면 눈앞에는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마침 찻집이 있기 때문에 절경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밀크티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아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산들의 모습에 감동할 것이 틀림없을것입니다! 네팔에 오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명칭 : 푼힐 (포카라) Poonhill
주소: Poon Hill Marga, 33711 Nepal

13.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루쿠라) Sagarmatha National Park

사가르마타는 네팔어로 에베레스트산을 말합니다. 세계 최고봉인 너무나 유명한 이 산은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산들을 포함한 이 국립공원은 1,148평방킬로미터에 이르며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월등한 대자연의 스케일을 눈앞에 두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엄한 그 경관은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아름다움입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동경하는 곳이기도 하겠지만, 고산식물을 관찰하거나 희귀동물과의 만남을 즐기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기로 유명한 호텔 에베레스트 뷰로 발길을 옮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즐거움 속에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아 대자연을 만끽해 봅시다. 인생관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명칭 :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루쿠라) Sagarmatha National Park
주소 : Namche DC 56000 Nepal

네팔 여행 정리

대자연과 함께 사는 네팔 여행은 어떠셨나요? 종교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리면서 신들의 에너지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신기한 매력이 가득하지 않았을까요. 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기고 좋은 것은 새로운 세대로 계승되어 가는 자세가 네팔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실제로 보고 만지고 신비의 에너지를 느껴봅시다! 이상 네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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