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여행 세계유산 등 추천여행지!
알바니아 공화국은 인구 약 290만 명, 시코쿠의 1.5배 정도의 크기로 이탈리아와 그리스 사이 정도에 위치한 공화제 국가입니다. 아드리아해에 접해 자연이 풍부하고 독특한 문화를 가진 알바니아 공화국에는 멋진 관광지가 많이 있고 세계유산까지 있습니다!
4~10월이 알바니아 관광의 베스트 시즌이라고 하는데, 겨울에도 그렇게까지 춥지 않고 일년 내내 온난하기 때문에 어느 시기나 관광하기 좋은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그런 알바니아 여행의 꼭 가봐야 할 추천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할것이 여행에서 중요한 범죄지수인데, 2023년 numbeo닷컴에 따른 범죄지수는 45.7로 세계에서 68번째로 낮습니다. 이 구간에는 뉴질랜드, 호주 등이 있습니다.
비자는 현재기준 여권만 있으면 비자없이도 상호주의에 의해 90일 동안 머무를 수 있습니다.
목차
- 스칸데르베그 광장 Skanderbeg Square
- 자미아 에뜨헴 베우트 모스크 Xhamia e Et'hem Beut
- 부트린트 유적 Butrint
- 블루아이 The Blue Eye
- 쿠루야성 Castle of Kruja
- 베라트·지로카스트라 역사 지구 Historic Centres of Berat and Gjirokastra
- 국립역사박물관 National History Museum
- 사란더 해변 Sarandë
1. 스칸데르베그 광장 Skanderbeg Square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 도착하면 먼저 스칸데르베그 광장으로 갑시다! 알바니아의 영웅 스칸데르베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광장으로 중앙에는 스칸데르베그의 상이 서 있습니다.
알바니아 관광의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는 스칸데르베그 광장인데, 이 주변에 역사박물관과 시계탑 등 알바니아 관광지가 집약되어 있습니다.
동상 옆에는 쌍두 독수리가 그려진 알바니아 국기가 줄지어 있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상업시설이 즐비한 곳이기 때문에 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레스토랑도 많이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관광에 지치면 오페라 근처 카페에서 천천히 하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 명칭 : 스칸데르베그 광장 Skanderbeg Square
- 주소:Sheshi Skënderbej、Tirana
2. 자미아 에뜨헴 베우트 모스크 Xhamia e Et'hem Beut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스칸데르베그 광장 근처에는 자미아 에트헴 베우트 모스크가 있습니다.모스크는 이슬람 예배당으로, 이 자미아 에트헴 베우트 모스크는 규모는 작지만 벽과 천장에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매우 아름다워 이슬람 예술을 접할 수 있습니다. 프레스코화에는 초목무늬와 19세기 초의 거리가 그려져 있어 색채가 매우 아름다워 관광할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30m 정도 높이의 시계탑이 있어 자미아 에뜨헴 베우트 모스크와 함께 아름다운 외관이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픈 시간이 9-12시, 14-16시 반으로 짧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시간 조심해서 관광합시다. 모스크 안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는 것과 여성은 놓여 있는 스카프로 머리를 가리고 들어가는 것을 지켜야 합니다.
- 명칭 : 자미아 에뜨헴 베우트 모스크 Xhamia e Et'hem Beut
- 주소:Sheshi Skenderbej, Tirana, Albania
3. 부트린트 유적 Butrint
알바니아 남부 사랑다에 있는 도시 유적 부트린트 유적에는 그리스 로마 극장, 세례당, 예배당 등 로마 시대의 흔적이 있습니다. 나무들로 둘러싸인 에메랄드 그린색 호수를 산책하거나 자연이 넘쳐 계절에 따라 경치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언덕 꼭대기에는 작은 박물관이 있는데, 그곳에서의 경치는 절경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살지 않고 아름다운 자연이 유지되기 때문에 호수 습지는 람사르 협약의 등록지이기도 합니다. 1997년 동란이 일어났을 때 한 차례 위기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무사히 해제되어 현재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유적은 매우 넓기 때문에 관광 시에는 걷기 좋은 복장·신발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아름답고 느긋하게 지내고 싶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니 시간 여유를 가지고 관광을 즐겨주세요.
- 명칭 : 부트린트 유적 Butrint
- 주소:Saranda, Albania
4. 블루아이 The Blue Eye
블루아이는 알바니아 남부 관광도시 사랑다에 있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샘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여기는 꼭 봐야 해!"라고 추천하는 관광지로 비경에 온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알바니아에서는 예로부터 이 깊은 샘이 바닥에 가라앉은 드래곤의 푸른 눈 같다고 하며 샘에서 솟아나는 수포는 드래곤의 마지막 숨결과 비유된다고 합니다.
물이 어쨌든 푸르고 바로 블루아이. 계속 보고 싶어지는 아름다움으로 빨려 들어가듯 그 안으로 뛰어들어 헤엄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수영을 하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교통편은 좋지 않지만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추천 관광지이니 알바니아에 방문하시면 꼭 들러보세요!
- 명칭 : 블루아이 The Blue Eye
- 주소:Saranda, Albania
5. 쿠루야성 Castle of Kruja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는 스칸데르베그 상이 있었지만 티라나에서 북서쪽 쿠루야에는 독립을 쟁취한 나라의 영웅 스칸데르베그가 싸운 성 쿠루야 성이 있습니다. 돌담이나 흰돌로 된 성이 너무 멋있습니다. 알바니아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절 스칸데르베그가 싸웠던 성으로 안에는 스칸데르베그 박물관이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또한 성의 높은 지대에서는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고 아드레아해도 내려다볼 수 있는 깨끗한 조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기념품을 파는 바자르 등도 있어 관광하는 김에 쇼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쇼핑할 때는 가격 흥정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싸게 선물을 얻어 버립시다!
- 명칭 : 쿠루야성 Castle of Kruja
- 주소:Near Tirana, Kruje 1501, Albania
6. 베라트·지로카스트라 역사 지구 Historic Centres of Berat and Gjirokastra
알바니아 남부에 있는 도시 베라트·지로카스트라 역사 지구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를 느끼게 하는 관광지입니다. 경사면 가득 오스만 제국 시대(15세기)의 주거지가 즐비한 모습은 멋스럽고 멋집니다. 주거뿐만 아니라 18세기 무렵의 모스크와 성 등 오스만 제국 시대의 특징이 있는 건축물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관광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지로카스트라의 성에서는 이 역사적인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자르도 있어서 여기서도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많이 있는 집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므로 알바니아의 역사를 느끼며 천천히 관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명칭 : 베라트·지로카스트라 역사 지구 Historic Centres of Berat and Gjirokastra
- 주소:Rruga Evlia Celebi 1 Gjirokaster 6001,Albania
7. 국립역사박물관 National History Museum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의 스칸데르베르크 광장 바로 옆에 있는 것이 국립역사박물관입니다. 3층 구조로 알바니아의 역사를 남김없이 알 수 있는 관광지이지만 영어 설명이 없기 때문에 잘 알고 싶다면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자세히 보면 2~3시간은 걸리는 넓이로 기원전부터 알바니아가 독립하기까지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건물 정면에는 거대한 모자이크화가 있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전쟁에 관한 전시가 많고, 그 중에는 자극이 강한 것도 있으므로, 서투른 분은 관광 시 주의합시다. 종교화도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에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명칭 : 국립역사박물관 National History Museum
- 주소:Sheshi Skenderbej, Tirana, Albania
8. 사란더 해변 Sarandë
알바니아 남부의 관광도시 사란더는 해안가에 있어 해변에서는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중해를 만끽할 수 있는 사란더 해변은 휴양지로 유명하여 여름에는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한가롭게 지내고 싶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사란더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선셋은 웅장하고 정말 아름답고 진심으로 감동합니다. 비수기에는 해변에 들어갈 수 없지만, 사람이 적고 여유롭고 사치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보는 해질녘의 불이 켜진 거리도 너무 예쁩니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사란더까지는 버스로 7시간 정도 걸리는데 알바니아 관광 시 사란더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명칭 : 사란더 해변 Sarandë
- 주소:Saranda, Albania
알바니아 여행 정리
알바니아의 추천여행지는 어떠셨나요? 국내에서는 직항은 없고 경유해서 17-18시간 정도 걸리는 알바니아이지만, 유럽 내에서는 비교적 치안도 좋고 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좀 특이한 곳에 가고 싶다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는 관광지입니다!
알바니아에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복고풍스럽고 세련된 건물들, 유적지, 풍부한 자연, 그리고 아름다운 지중해 등 관광명소도 많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알바니아에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이상 알바니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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