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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여행 엄선 추천여행지!

by 최 상위권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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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여행 엄선 추천여행지!

불가리아 국기

불가리아 하면 요구르트'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불가리아의 매력은 음식뿐만이 아닙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와인이나 장미의 나라로도 유명합니다.

 

불가리아에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대 도시와 역사적 건축물도 많아 불가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눈으로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부터 스키와 승마 등 액티브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휴양지까지 폭넓게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할 사항으로, 여행에서 중요한것 중 하나가 치안인데, 2023년 numbeo닷컴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안전지수는 62로 세계에서 42번째로 높습니다. 이 구간의 나라들로는 라트비아 세르비아 등이 있습니다.

 

불가리아 기온은 겨울 - 여름 최저기온 -1도에서 18도 사이 정도를 나타내며, 겨울 - 여름 최고기온 6도에서 29도정도를 가집니다.

 

비자는 외교부에 따르면 협정에 의해 최대 90일동안 여행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당시 외교부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불가리아까지 직항은 안보이며, 소피아 공항 기준 1회 경유하여 14-16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불가리아 여행에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요? 불가리아 휴가 기간 동안 하루에 약 100유로(미화 55달러)를 지출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는 다른 관광 비용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일일 가격입니다.

 

과거에는 여행자들이 하루 평균 24유로(13달러)를 식사에, 하루 평균 20유로(11달러)를 현지 교통 수단에 사용했습니다. 또한 불가리아에 있는 커플의 평균 호텔 가격은 108유로 (59달러)입니다.

 

따라서 2명이 일주일 동안 불가리아를 여행하는데 드는 비용은 평균 $763(원달러 1,300기준 약 99만원)입니다. 이 평균 여행 가격은 모두 다른 여행자들로부터 집계되었습니다.

 

불가리아에서의 일주일 휴가는 일반적으로 1인당 697유로입니다. 따라서 2인이 불가리아를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주당 약 1,395유로입니다. 불가리아에서는 2인 2주간의 여행이 2,789유로(원달러 1,300원 기준 약 385만원)입니다. 3~4인 가족으로 여행하는 경우 어린이 티켓이 더 저렴하고 호텔 객실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입니다.

 

외교부 사이트 바로가기

목차

  1. 릴라 수도원 (리라) Rila Monastery
  2. 네세버르 고대도시 (네세발) Nessebar
  3. 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소피아) St. Alexander Nevsky Cathedral
  4. 보야나 교회 (소피아) Boyana Church
  5. 보로베츠 Borovets
  6. 벨로그라칙 요새 (벨로그라드치크) Belogradchik Fortress

1. 릴라 수도원 (리라) Rila Monastery

릴라 수도원(일명 리라의 승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가리아 내에서 가장 큰 불가리아 정교회 수도원입니다.

 

가는 방법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버스 이용이 메인이며, 직행 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은 약 2.5시간이 소요됩니다. 관광 시즌에는 만석이 될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직접 수도원으로 향하는 관광객도 많이 있으며, 이 경우 자리의 빈 공간이나 환승 시간을 걱정하지 않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또한 리라 수도원은 순례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어렵고 당일에 직접 가면 숙박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지만, 만약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수도원 밖에도 호텔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을것입니다.

 

  • 명칭 : 릴라 수도원 (리라) Rila Monastery
  • 주소:2643 Rilski manastir, , Bulgaria

2. 네세버르 고대도시 (네세발) Nessebar

약 3000년 전을 기원으로 한 고대도시 네세발은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평가받아 1983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네세발은 그 오랜 역사 속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지배되어 왔습니다. 지배자가 바뀔 때마다 만들어진 성당과 신전 등 불가리아 각 시대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건물들이 지금도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문화적 가치도 높은 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네세발은 불가리아 동부 흑해에 접한 육계도에 있어 유적 외에도 흑해의 경치와 목조식 건물 등 따뜻한 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섬은 외주 2킬로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하면서 관광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 명칭 : 네세버르 고대도시 (네세발) Nessebar
  • 주소:Nessebur, Bulgaria

3. 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소피아) St. Alexander Nevsky Cathedral

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중심부에 위치해 황금빛 돔의 빛은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에스토니아 탈린에도 동명의 대성당이 있습니다만, 완전히 다른 것이므로 관광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대성당은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가 불가리아를 오스만 제국의 지배로부터 해방한 기념으로 건설했습니다.

 

대성당을 방문했을 때 꼭 봐주셨으면 하는 것이 호화롭고 아름다운 외장과 인테리어. 금박을 장식한 아름다운 돔, 지름 15m까지 다양한 크기의 종, 대리석으로 만든 성상과 장식, 역사적 예술가들이 그린 벽화 등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것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것은 대리석으로 만든 국왕의 왕좌와 총주교좌, 그리고 왕비 엘레오노라가 그려진 모자이크 벽화 등 위대한 작품들. 꼭 체크해 보세요.

 

  • 명칭 : 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소피아) St. Alexander Nevsky Cathedral
  • 주소:Aleksander Nevski Square, Sofia, Bulgaria

4. 보야나 교회 (소피아) Boyana Church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교외에 우뚝 솟은 비트샤 산기슭에 있는 보야나 교회는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불가리아 정교회 교회당입니다.

 

이곳 교회는 11세기, 13세기, 19세기에 지어진 3개의 성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시대가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로 유명하며, 각 건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건축양식이 다르니 관광 시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 내부에는 그 유명한 『최후의 만찬』 외에 『왕좌에 성모 마리아와 그리스도』『그리스도의 변용』『전능하신 그리스도』 등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단, 교회 내부는 기본적으로 촬영 금지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야나 교회 가는 방법은 택시를 추천해! 소피아 시내에서라면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명칭 : 보야나 교회 (소피아) Boyana Church
  • 주소:1-3 Boyansko Ezero St. Sofia

5. 보로베츠 Borovets

불가리아의 스키 리조트라고 하면 소피아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비트샤 산이 유명한데, 규모가 크고 코스도 다양하고 시설 정비가 더 잘 된 보로베츠도 추천합니다! 소피아에서는 차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보로베츠스키 리조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곤돌라나 리프트 이용대에 식대, 숙박비 등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지갑에 반가운 점입니다. 두 번째는 경치나 자연의 아름다움입니다. 낮에는 백은이 펼쳐진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해가 지면 소피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액티비티의 폭. 겨울에는 스키 리조트로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하이킹이나 트레킹, 승마도 즐길 수 있어 커플은 물론 패밀리에게 딱입니다.

 

  • 명칭 : 보로베츠 Borovets
  • 주소:Borovets, Bulgaria

6. 벨로그라칙 요새 (벨로그라드치크) Belogradchik Fortress

벨로그라칙 요새는 불가리아 북서부 발칸 산맥 기슭에 있는 벨로그라드치크라는 마을에 있는 요새입니다.

 

이 요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현상으로 이루어진 천연암(일명 벨로그라드틱 기암)을 이용한 암벽.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이 만든 것으로 암벽은 길이 약 30km, 폭 약 7km로 펼쳐져 있습니다. 기암은 산화철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붉은색으로 상당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특한 형태에서 '기사', '성모', '아담과 이브', '사자' 등의 이름이 붙었으니 벨로그라드치크 요새로 관광을 갔을 때는 꼭 세부적인 모양에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명칭 : 벨로그라칙 요새 (벨로그라드치크) Belogradchik Fortress
  • 주소: 3900 불가리아

불가리아 여행 정리

불가리아의 추천 관광지를 엄선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문화적, 역사적, 미술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과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가 많이 있어 매우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불가리아를 관광으로 방문할 때 꼭 참고해주세요!

 

불가리아에는 이번에 소개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그 밖에도 수많은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불가리아 여행에서 최고의 추억을 만들고 오세요! 이상 불가리아 여행의 추천여행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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