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여행 초록과 물의 나라 추천여행지!

벨라루스라는 나라 아시나요? 벨라루스는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친러시아 국가로 동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우크라이나, 서쪽으로는 폴란드, 북서쪽으로는 리투아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국토의 대부분을 삼림이 차지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동물이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벨라루스에는 숲과 호수가 많이 존재하면서 그곳에 역사적 건조물과 근대적인 건물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그 콘트라스트가 벨라루스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 벨라루스 여행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수도 민스크를 중심으로 몇 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할 사항으로 여행에서 중요한 치안인데, numbeo닷컴에 따른 2023년 벨라루스 안전지수는 43.6으로 109위에 있습니다. 이 구간의 나라들로는 프랑스 케냐 피지 등이 있습니다.
벨라루스 기온은 최저기온 겨울 - 여름 -6도에서 14도 정도이며, 최고기온 여름 - 겨울 -1도에서 23도 정도입니다.
벨라루스 비자는 외교부에 따르면 협정 / 일방적 면제로 여권 소지자는 비자없이 최대 90일간 머무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벨라루스까지의 직항은 보이지 않으며, 경유하여 민스크 국제공항 기준 18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벨라루스 여행에 드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벨라루스 휴가 기간 동안 하루에 약 BYR 175(70달러)를 지출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방문객 요금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일일 가격입니다.
과거에 여행자들은 하루 평균 BYR 45(18달러)를 식사에, BYR 29(11달러)를 현지 교통수단에 사용했습니다. 또한 벨로루시 커플의 평균 호텔 가격은 BYR 139(55달러)입니다. 따라서 2인의 1주일 벨라루스 여행 비용은 평균 BYR 2,451(USD 976)입니다. 이 평균 여행 가격은 모두 다른 여행자들로부터 집계되었습니다.
벨로루시로의 일주일 휴가 비용은 일반적으로 1인당 BYR 1,225입니다. 따라서 2명이 벨라루스를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주당 약 BYR 2,451입니다. 벨로루시에서 2명의 2주 여행 비용은 BYR 4,902(약 1960달러 / 활율 1,300원 기준 약 255만원)가 들것입니다.
3-4인 가족으로 여행하는 경우 어린이 티켓이 더 저렴하고 호텔 방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집니다. 길고 느린 여행도 일일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목차
- 미르 성 (그로드노) Mir Castle
- 성 시몬 성 엘레나 교회 (민스크) Church of Saints Simon and Helena
- 트라에츠카야 구시가구 (민스크) Toroitsukaya Old Square
- 성령대성당 (민스크) Cathedral in Minsk
- 국립도서관 (민스크) National Library of Republic of Belarus
- 승리광장 (민스크) Victory Square
1. 미르 성 (그로드노) Mir Castle

미르 성은 벨라루스 프로도나주 카레리치에 있는 성으로 서기 2000년에는 미르지방의 성과 관련 건물군으로 세계유산에도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15세기 말부터 16세기까지 미르 마을 부근에 고딕 양식의 성으로 건설되었고, 이후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대귀족이었던 라디비우 가문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라지비우 가문은 이 성을 르네상스 양식의 성으로 완성한 것입니다.
외벽에는 독특한 회반죽 장식으로 독특한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3층 궁궐 안에는 40개의 방이 있고 성의 네 모서리에는 웅장한 탑이 서 있습니다.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는 미르 성으로 가는 버스가 있고 투어도 있기 때문에 약 90km로 다소 떨어져 있지만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명칭 : 미르 성 (그로드노) Mir Castle
- 주소:Krasnoarmeyskaya St., 2, Mir 231444, Belarus
2. 성 시몬 성 엘레나 교회 (민스크) Church of Saints Simon and Helena

붉은 벽돌이 유난히 눈에 띄는 성 시몬 성 엘레나 교회. 사실 이곳은 일본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 곳입니다. 이 성 시몬 성 엘레나 교회의 종은 나가사키 우라카미 천주당에서 받은 것으로 비석에는 그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종 아래에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그리고 후쿠시마의 흙이 들어간 캡슐이 잠들어 있는 것입니다.
벨라루스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나라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공감하는 벨라루스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교회를 방문하여 양국 사람들의 다양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명칭: 성 시몬 성 엘레나 교회 (민스크) Church of Saints Simon and Helena
- 주소:vulica Savieckaja 13Minsk, Belarus
3. 트라에츠카야 구시가구 (민스크) Toroitsukaya Old Square
유럽의 분위기가 흐르는 구시가구를 산책해 보면 어떨까요? 이 지역은 전쟁 전 상가 등을 고스란히 복원하여 현재는 많은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이곳에는 소련다운 분위기가 전혀 없고 옛날 벨라루스의 거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1980년대에 학생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이 아름다운 거리가 복원되었습니다.
트라야츠카야 구시가구에는 지하철 '냐가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유럽의 분위기가 흐르는 멋진 이곳에서 여행의 추억으로 벨라루스만의 기념품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 명칭 : 트라에츠카야 구시가구 (민스크) Toroitsukaya Old Square
- 주소 : Trajeckaja nabiareánaja Minsk, 벨라루스
4. 성령대성당 (민스크) Cathedral in Minsk

성령 대성당은 1642년 베르나르딘 수도원에 의해 건설된 가톨릭 교회였습니다.그러던 것이 1852년 러시아 정교에 의해 압수되어 러시아 정교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많은 예배자들이 방문함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하얀 외관은 매우 아름답고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은 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내부에는 소비에트 건축도 엿볼 수 있고 건축도 장식도 방문할 가치가 많습니다.
성령대성당은 지하철 내미가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으니 산책하는 기분으로 아름다움을 확인해 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요?
- 명칭 : 성령대성당 (민스크) Cathedral in Minsk
- 주소 : Cyril and Methodius St 3, Minsk, 벨라루스5. 벨라루스 국립도서관 (민스크) National Library of Republic of Belarus
5. 벨라루스 국립도서관 (민스크) National Library of Republic of Belarus

거대한 다이아몬드 모양의 독특한 건물이 국립도서관입니다.교육에 힘쓰고 있는 벨라루스답게 도서관으로서 훌륭한 것은 물론 뒤쪽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전망대도 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입니다.
전망대에서는 거리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꽤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밤 9시부터는 이 건물이 빛나기 시작하여 다양한 색상과 글자가 떠오르는 조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압권으로,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명칭 : 벨라루스 국립도서관 (민스크) National Library of Republic of Belarus
- 주소:praspiekt Niezaliežnasci 116, Minsk 220114, Belarus
6. 승리의 광장 (민스크) Victory Square

민숙 지하철 프로샤지 포비디 역 앞에 승리 광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구소련 시대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38미터 높이의 기념탑이 있으며 벨라루스 위병들이 이를 지키고 있습니다.
위병 교체식은 매일 열리고 있으며, 그것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승리광장 내에는 기념탑 외에 영원한 불과 영웅도시 기념비가 있으며 지하 통로는 기념홀을 겸하고 있습니다.
벨라루스를 방문하면 꼭 승리 광장에 가서 위병의 웅자를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명칭 : 승리의 광장 (민스크) Victory Square
- 주소:Вечны агонь praspiekt Niezaliežnasci,Minsk, Belarus
벨라루스 여행 정리
어떠셨나요? 벨라루스의 매력을 느끼셨나요? 국토가 일본의 절반 정도 되는데 그 인구는 도쿄도보다 적다는 벨라루스. 국토의 절반이 녹색으로 뒤덮여 자연이 풍요롭고 사계절도 있습니다.
이 녹색과 윤기가 가득한 나라 벨라루스에 방문에 보는것은 어떨까요? 분명 그 매력에 마음이 빼앗길 것입니다. 이상 벨라루스 여행의 추천여행지들이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