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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여행 동식물의 보고 대자연의 추천여행지!

by 최 상위권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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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여행 동식물의 보고 대자연의 추천여행지!

키르기스스탄 국기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내에서는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도 합니다.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은 한국인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생김새가 비슷해, 친근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키르기스스탄을 관광한다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는 별명을 가진 키르기스스탄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아래에서는 키르기스스탄 여행에서 추천할 만한 대자연 만끽 장소를 포함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할 사항으로 numbeo닷컴에 따르면 2023년 키르기스스탄의 안전지수는 45.4로 105위에 있습니다. 이 구간의 나라들로는 몰디브, 멕시코, 우간다, 프랑스 등이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기온은 겨울 - 여름 최저기온 -9도에서 18도 정도이며, 겨울 - 여름 최고기온 1도에서 32도정도를 나타냅니다.

 

비자는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관 여권과 관용여권 소지자는 협정과 일방적 면제에 의해 30일까지 머무르는것이 가능하며, 일반여권 소지자는 관광 목적으로 최대 60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내에서 키르기스스탄까지의 직항은 안보이며, 키르기스스탄의 마나스 공항 기준 경유하여 약 10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키르기스스탄 여행을 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요? 키르기스스탄 화폐단위는 키르기스스탄 솜(KGS)입니다. 키르기스스탄 여행기간 동안 하루에 약 KGS 1,268($15)를 지출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방문객 요금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일일 가격입니다.

 

과거 여행자들은 식사비로 하루 평균 KES 330(US$3.77), 현지 교통비로 KGS 49(US$0.56)를 지출했습니다. 또한,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커플의 평균 호텔 가격은 KGS 1,209($14)입니다. 따라서 2인의 키르기스스탄 1주일 여행 비용은 평균 KGS 17,757($ 203)입니다. 이 모든 평균 여행 가격은 다른 여행자로부터 집계되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으로의 일주일 여행은 일반적으로 1인당 약 KGS 8,879($102)입니다. 따라서 키르기스스탄 여행은 2인 기준 주당 약 KGS 17,757($203)의 비용이 듭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출발하는 2인의 2주 여행 비용은 KGS 35,514($406)입니다. 3~4인 가족으로 여행하는 경우 어린이 티켓이 더 저렴하고 호텔 객실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질것입니다.

외교부 사이트 바로가기

목차

  1. 이식쿨 호수 Issyk Kul
  2. 알틴 아라샨 Altyn-Arashan
  3. 부라나 타워 Burana Tower
  4. 악배심 유적 Ak-Beshim
  5. 오쉬 바자르 Osh Bazaar

1. 이식쿨 호수 Issyk Kul

이식쿨 호수는 언뜻 보기에 바다로 착각할 정도의 넓이로 비와 호수의 약 9배, 깊이는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 이은 2위라는 내륙 호수입니다. 이 호수에는 많은 신기한 것들이 존재하며, '뜨거운 바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무리 추운 겨울날에도 얼지 않습니다. 또 주변 강에서 물이 들어오지만 호수에서 밖으로 나가는 루트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호수의 물이 쏟아져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이 밖에도 호수에 서식하는 물고기는 5종뿐 모두 번식이 제로라는 보고 등 이식쿨 호는 신기한 호수입니다. 지금은 세계 2위의 깊이를 자랑하지만 과거에는 얕았던 증거로 기원후 7~15세기경의 주거지 등 유적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호수에는 용이 있다는 전설이 어느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식쿨 호수 주변에는 호텔도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하룻밤 묵는 것도 좋습니다.

 

  • 명칭 : 이식쿨 호수 Issyk Kul
  • 주소: 키르기스스탄, 이시크루 주

2. 알틴 아라샨 Altyn-Arashan

키르기스스탄의 알틴 아라샨은 온천시설 등이 있는 휴양지입니다. 이식쿨 호수 동쪽에 있는 카라골이라는 고원 도시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가면 있습니다. 아르틴아라샨으로 가는 길은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길 안에는 여러 숙소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열쇠를 잠그고 전세로 들어갈 수 있는 타입의 온천 오두막도 있고, 개인실이기 때문에 천천히 스스럼없이 들어갈 수 있는점도 좋습니다.

 

알틴 아라샨에서 트레킹을 경험한 사람 중에는 현지인과 직접 협상하고 승마를 체험해 왔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대자연을 말을 타고 느껴보다니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해발 2000m 이상에 있기 때문에 밤이 되면 상당히 추워집니다.하지만 맑은 날 밤에는 꼭 하늘을 올려보세요. 할 말을 잃을 정도의 만점의 별이 빛나는 하늘에 감동할 게 틀림없습니다.

 

  • 명칭 : 알틴 아라샨 Altyn-Arashan
  • 주소:Altyn Arashan, Karakol, Kyrgyzstan

3. 부라나 타워 Burana Tower

세계유산 실크로드: 장안-천산회랑 교역로망의 구성자산 중 하나인 브라나의 탑은 지도상으로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동쪽, 독막이라는 지방도시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45m였던 탑이지만 붕괴로 24m의 탑으로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라나 타워는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오르는 것도 가능하고, 키르기스스탄의 아름다운 산들의 경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라나 타워 주변에는 부근에서 나온 100기 이상의 석인상을 볼 수 있는 야외박물관이 있습니다. 석인상에는 옛날 초원의 패자전사의 무덤이었다는 일설도 있고, 이를 나타내듯 술잔 같은 것을 오른손에, 무기를 왼손에 들고 있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인상이 만들어진 목적은 사실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의 석인상에는 유머러스와 친근함이 느껴져 보고 있으면 온기가 느껴질 것입니다.

 

  • 명칭 : 부라나 타워 Burana Tower
  • 주소:Tokmak, Chuy, Kirgystan

4. 악배심 유적 Ak-Beshim

악배심 유적은 키르기스스탄의 제2의 호수 송클호 북쪽에 위치한 유적입니다. 앞서 소개한 브라나의 탑에서도 갈 수 있지만, 길이 나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차로 30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유적의 위치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고, 현지인들도 중간에 길을 들으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삼장법사가 당에서 인도로 건너갈 때 이 악배심 유적에 들렀다고 하며, 햇볕에 말린 벽돌 불교 사찰 등의 건물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광대한 스케일의 유적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라나 탑에 간 김에 이곳 유적에도 키르기스스탄 관광의 일환으로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명칭 : 악배심 유적 Ak-Beshim
  • 주소:Tokmak, Chuy, Kirgystan

5. 오쉬 바자르 Osh Bazaar

오쉬 바자르는 수도 비슈케크의 서쪽 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키르기스스탄 현지인들의 부엌 같은 곳입니다. 현지에서는 가장 큰 시장에서 식료품부터 일용품, 그리고 기념품까지 다양한 것을 살 수 있습니다. 다 보려면 반나절 정도 걸릴 정도로 많은 가게가 있어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관광객은 적고 현지인들이 많기 때문에 현지에서의 삶의 분위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

 

오쉬 바자르에서 쇼핑을 한다면 가격 협상을 할 수 있는 계산기는 필수입니다. 키르기스스탄 관광으로 출발하기 전에 키르기스스탄어와 러시아어를 공부하다 보면 언어 소통도 되고 오쉬 바자르에서의 쇼핑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명칭 : 오쉬 바자르 Osh Bazaar
  • 주소 : 비슈케크 근교

키르기스스탄 여행 정리

키르기스스탄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섯 곳의 추천 명소는 모두 매력이 가득합니다! 그 밖에도 소개하지 못한 제2의 호수 '송쿨호'도 키르기스스탄의 대자연을 맛볼 수 있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우리 한국인과 얼굴이 똑같다는 키르기스스탄인과 만날 수 있는 묘미가 넘치는 키르기스스탄 관광. 현지인들은 매우 밝습니다. 아직 가본 적이 없다면, 한 번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키르기스스탄 여행의 추천여행지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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