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여행 동화같은 추천여행지!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라는 나라를 아시나요? 라트비아는 국내인의 여행지로서는 조금 마이너하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사람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라트비아는 그 거리 수준의 아름다움과 여름의 시원함 때문에 유럽인들 입장에서는 매우 메이저한 휴가지이며,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는 '발트해의 진주'라는 호칭도 높을 정도입니다.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고 계절의 꽃들이 만발하는 라트비아의 거리 풍경은 매우 동화같습니다! 그런 매력이 가득한 라트비아 여행의 인기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할 사항으로 여행에서 중요한게 치안인데 numbeo닷컴에 따르면 2023년 라트비아 안전지수는 62.3으로 45위에 있습니다. 이 구간의 나라들로는 독일,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이 있습니다.
라트비아 기온은 겨울 - 여름 최저기온 -9도에서 13도정도 이며, 겨울 - 여름 최고기온 -3도에서 23도 정도의 기온을 나타냅니다.
또한, 비자는 외교부에 따르면 협정에 의해 여권 소지자는 비자없이 최대 90일동안 체류가 가능합니다. 비자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 당시 외교부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 라트비아까지 직항은 보이지 않으며, 경유하여 리가공항 도착기준 16-17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라트비아 여행을 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요? 라트비아의 화폐단위는 유로 (EUR)입니다. 라트비아 휴가에 하루에 약 EUR 91($97)를 지출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방문객 요금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일일 요금입니다. 과거에는 여행자들이 하루 평균 EUR 27($29)를 식사에, EUR 16($17)를 현지 교통비에 사용했습니다.
또한 라트비아 커플의 평균 호텔 가격은 EUR 82($87)입니다. 따라서 2명이 일주일 동안 라트비아를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평균 EUR 1,269($1,352)입니다. 이 모든 평균 여행 가격은 다른 여행자로부터 집계되었습니다.
라트비아에서의 일주일 휴가는 일반적으로 1인당 약 EUR 634($676)입니다. 따라서 2명이 라트비아를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주당 약 EUR 1,269($1,352) 입니다. 라트비아에서 온 두 사람의 2주 여행 비용은 EUR 2,537($2,704)입니다. 3~4인 가족으로 여행하는 경우 어린이 티켓이 더 저렴하고 호텔 객실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집니다. 길고 느린 여행도 일일예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대략적인 집계이므로 여행계획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리가 대성당 Riga Cathedral
- 리가 시청 광장 Town Hall Square
- 고양이집 Cat House
- 브레멘 음악대 Bremen Town Musicians
1. 리가 대성당 Riga Cathedral
리가 대성당은 라트비아의 수도이자 인기 관광도시 리가의 구시가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루터교회 대성당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리가역사지구 안에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라트비아는 발트 삼국에 소속되어 있지만, 리가 대성당은 3개 국내에 있는 중세 대성당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가의 역사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스테인드글라스는 매우 아름답고, 비치는 빛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6718개의 파이프 오르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파이프 오르간이 라트비아 땅에 있거든요! 그 웅장한 외형도 훌륭하지만, 꼭 그 조사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 울려 퍼지는 중후한 음색은 마음에 울려 마치 마음이 씻기는 듯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 관광 시 아름다운 수도원 회랑과 안뜰을 둘러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 명칭 : 리가 대성당 Riga Cathedral
- 주소 : Herdera laukums 6, Centra rajons, Rága, LV-1050 라트비아
2. 리가 시청 광장 Town Hall Square
라트비아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리가 구시가지의 입구이기도 한 리가 시청 광장은 만남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관광지입니다. 광장 중앙에는 중세 르네상스기의 수많은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성검 듀랜달을 휴대한 전설 속 기사 성 롤랜드의 상이 있어 라도비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성 롤랜드상 주변에서는 현지 뮤지션이 연주하기도 해 매우 떠들썩합니다. 라트비아 거리를 따뜻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래드비아 관광 기념으로 성 롤랜드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외국인 상인의 길드였던 베라크헤드 회관은 1334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이지만 아쉽게도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1999년 리가 건도 800주년을 기념해 재건되어 시청 광장의 주력이 되고 있습니다. 밤에는 아름답게 조명되기 때문에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것입니다!
- 명칭 : 리가 시청 광장 Town Hall Square
- 주소:Kalku iela, Riga, Latvia
3. 고양이집 Cat House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있는 리브 광장 주변의 뾰족한 지붕이 특징인 상인의 집이 라트비아 관광의 유명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 비밀은 고깔 지붕 끝에 살짝 탄 두 마리의 고양이 동상에 있습니다.
라트비아의 리가에는 예전에 독일인이 만든 길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인 길드는 독일인만 가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화가 난 라트비아인은 집 지붕에 고양이 동상을 설치했습니다. 그 고양이는 독일인 길드 회관에 엉덩이를 대고 있어 라트비아인의 항의하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후 이 독일인 길드에 라도비아인의 입회도 허용되었기 때문에 고양이는 지금은 길드 회관을 향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상으로 항의하다니 왠지 흥미롭네요.
고양이의 사랑스러움과 러블리한 페인트가 칠해진 집이 어우러져 라트비아를 찾는 관광객들의 단골 촬영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고양이 상은 작으니 줌을 충분히 해서 찍읍시다.
- 명칭 : 고양이집 Cat House
- 주소:Meistaru 19, Riga Ratvia
4. 브레멘 음악대 Bremen Town Musicians
그림동화로 유명한 브레멘의 음악대. 인간에게 버림받거나 먹힐 운명에 처한 동물들이 협력해 도둑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는 옛날 그림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브레멘은 독일의 거리이지만 라트비아의 관광도시 리가에도 브레멘의 음악대가 있습니다!
왜 라트비아에 있는지 궁금하시겠지만 사실 브레멘과 리가는 자매도시입니다. 브레멘과 리가가 자매도시가 된 이유로는 과거 독일 브레멘의 알베르트 대주교가 이곳에 처음 상륙해 기독교를 전파했고, 리가의 공식적인 역사는 그해 120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당나귀, 개, 고양이, 닭이 쌓여 있는 이 상은 매우 사랑스러워서 지금은 라트비아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라트비아의 '브레멘의 음악대'에는 전설이 있는데, 이 상을 쓰다듬으면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쓰다듬어 가기 때문에 머리는 색깔이 완전히 변해 있습니다. 브레멘 음악대의 상은 가까이에서 보면 못생겼고, 정말 애교스럽게 생겼습니다. 라트비아를 방문할 때 꼭 들러보세요!
- 명칭 : 브레멘 음악대 Bremen Town Musicians
- 주소:Skārņu iela Centra rajons, Rīga, LV-1050
라트비아 여행 정리
어떠셨나요? 라트비아의 추천 관광지를 엄선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역사적 건물들이 많이 남아 아름다운 계절의 꽃들이 만발한 라트비아 거리를 거닐다 보면 중세 유럽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 할것입니다! 동화같은 거리의 느낌이 남는 매력이 가득한 라트비아를 당신도 여행해 보면 어떨까요? 이상 라트비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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