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밍엄 여행 추천관광지.

영국 버밍엄 여행 추천관광지.

영국의 도시라고 하면 런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버밍엄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영국 제2의 도시라고도 할 만큼 볼거리도 많고 관광지도 많은 도시입니다!

버밍엄은 산업혁명으로 발전한 도시이기 때문에 그 흔적을 느끼게 하는 역사적인 관광지도 있지만 박물관과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미술관, 그리고 예술에도 힘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트를 체감할 수 있는 멋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영국의 숨은 명소 관광도시 버밍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관광지를 16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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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버밍엄 백 투 벅스 Birmingham Back to Backs
2. 심포니홀 Symphony hall
3. 버밍엄미술관 Birmingham Museum & Art Gallery
4. 버밍엄 대성당 Birmingham Cathedra
5. 버밍엄시립중앙도서관 Library of Birmingham
6. 윈터본 하우스 앤 가든 Winterbourne House and Garden
7. 버밍엄 히포드롬극장 Birmingham Hippodrome
8. 주얼리 쿼터 박물관 Museum of the Jewellery Quarter
9. 바버미술관 Barber Institute of Fine Arts
10. 내셔널 모터사이클 뮤지엄 National Motorcycle Museum
11. 가스 스트리트 유역 Gas Street Basin
12. 캐논힐파크 Cannon Hill Park
13. 펜 박물관 Pen Museum
14. 버밍엄 타운홀 Birmingham Town Hall
15. 불링 Bull Ring
16. 캐드버리 월드 Cadbury World

1. 버밍엄 백 투 벅스 Birmingham Back to Backs

버밍엄 백 투 백스(Birmingham Back to Backs)는 버밍엄이 산업혁명으로 발전하던 19세기경 노동자들을 위한 공동주택가입니다. 3층 건물의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거의 당시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결코 풍요롭지도 쾌적하지도 않은 생활 모습을 보여줍니다.

 

버밍엄의 발전 이면에는 이러한 노동계급 사람들의 노고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관광지입니다.

 

내부 관광을 할 경우 가이드가 있는 투어를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안은 매우 좁고 노동자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이고 귀중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역사적 건축물을 보호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내셔널 트러스트)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료 투어가 아니면 돌 수 없는데, 지금 자신들의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버밍엄의 발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버밍엄 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 명칭：버밍엄 백 투 벅스 Birmingham Back to Backs
• 주소：50 - 54 Inge St / 55 - 63 Hurst St, Birmingham B5 4TE, England

 

2. 심포니홀 Symphony hall

심포니 홀은 버밍엄 시 교향악단의 본거지가 된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2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홀은 최신 음향 등 이곳에서 연주하는 아티스트가 실력 이상의 연주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지만 펄프 오르간이 있거나 오래된 좋은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버밍엄의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 좋은 관광지인 점도 좋습니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이 융합되어 멋진 홀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보는 콘서트는 일반 홀에서 보는 것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한 달에 한 번 홀 안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만, 인기 있는 투어이므로 이용하려면 사전에 예약을 합시다!이곳에서의 콘서트가 버밍엄 관광을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으로 만들어 줄지도 모릅니다. 심포니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 명칭 : 심포니홀 Symphony hall
• 주소：Broad Street, Birmingham B1 2EA, England

3. 버밍엄미술관 Birmingham Museum & Art Gallery

버밍엄 미술관은 무료로 저명한 회화와 보석 등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이게 정말 공짜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유명한 것이 버밍엄 출신의 영국 미술가 에드워드 번=존스가 모은 미술품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라파엘 전파의 작품을 목표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무심코 넋을 잃을 만한 훌륭한 미술품이 많고, 무엇보다 무료이기 때문에 버밍엄 관광 시 꼭 방문했으면 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버밍엄 미술관 안에는 식기가 아름다운 카페도 있으니 천천히 이곳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것도 우아하고 좋을것입니다. 플래시 촬영은 금지지만, 그것만 지키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미술품을 원하는 만큼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관광으로 피곤할 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 명칭 : 버밍엄미술관 Birmingham Museum & Art Gallery
• 주소：Chamberlain Sq City Centre, B3 3DH　Birmingham

 

4. 버밍엄 대성당 Birmingham Cathedra

버밍엄 대성당은 버밍엄 시내 중심부에 있는 1725년에 선 역사적인 관광지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건물은 장엄하고 품격이 있어 안으로 들어가면 크고 아름다운 스탠드 글라스 3장에 압도됩니다.

 

스탠드 글라스는 햇빛으로 빛나기 때문에 맑은 날에 관광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이 아름다운 스탠드 글라스는 버밍엄 출신 미술가 에드워드 번=존스가 이 대성당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며, 라파엘 전파의 작품으로 아트 애호가들이 감상하러 온다고 합니다. 스탠드 글라스 중에는 그 유명한 '최후의 심판'을 그린 것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매주 금요일에는 런치타임 콘서트를 하고 있으며 성가대의 콘서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교회 안 콘서트는 비일상을 잊게 해주는 신성함이 있기 때문에 맑은 날인 금요일 점심을 노리고 관광하면 이 버밍엄 대성당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 명칭 : 버밍엄 대성당 Birmingham Cathedra
• 주소：Colmore Row, Birmingham B3 2QB,England

5. 버밍엄 시립 중앙도서관 Library of Birmingham

유럽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버밍엄 시립 중앙 도서관은 2013년에 막 생긴 버밍엄의 새로운 관광지입니다. 먼저 놀라는 것은 그 외관이고, '이 세련된 것이 도서관?'이라며 놀랄지도 모릅니다. 상자를 쌓아올린 듯한 모양에 4층 무늬가 겹쳐져 있는 외관은 매우 개성적이어서 도서관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휴식겸 안을 천천히 돌아 양서를 바라보는 것도 좋고 버밍엄의 역사에 관한 서적을 찾아보고 읽으면 더 버밍엄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에 관심이 없어도 테라스에서 버밍엄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니 관광 중간 휴식 시간에 들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개성적인 외관은 포토제닉이라 사진찍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내부는 책을 찾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좋아하거나 건조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장시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도 추천합니다!

 

• 명칭 : 버밍엄 시립 중앙도서관 Library of Birmingham
• 주소：Library of Birmingham Broad Street | Broad Street, Birmingham B1 2ND, England

 

6. 윈터본 하우스 앤 가든 Winterbourne House and Garden

윈터본 하우스 앤 가든(Winterbourne House and Garden)은 아름다운 정원, 저택, 틸룸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버밍엄 중심부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넘쳐흐르는 듯한 녹색 정원은 시선을 빼앗기는 아름다움으로 영국 버밍엄다운 품격을 느끼게 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1903년에 지어진 집 내부는 당시의 상태가 재현되어 있거나 그 시대의 인쇄기, 매직 랜턴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어 있어 아츠&클래프츠 스타일의 저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시 관광에 지쳐 버밍엄의 자연도 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들르면 일상을 잊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수목과 꽃들이 가슴에 스며들지 않을까요?

 

정원은 넓기 때문에 움직이기 편한 복장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꼭 날씨가 좋은 날의 정원 산책으로 평소의 피로를 재충전해 버립시다.

 

• 명칭：윈터본 하우스 앤 가든 Winterbourne House and Garden
• 주소：58 Edgbaston Park Road | University of Birmingham, Birmingham B15 2RT, England

7. 버밍엄 히포드롬극장 Birmingham Hippodrome

버밍엄 히포드롬 극장은 영국에서 가장 공연수가 많은 무대로 발레 오페라 기타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버밍엄 로열 발레단의 본거지이기도 하며, 1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세계에서도 정상급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는 압권입니다.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버밍엄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밍엄 시내 뉴 스트리트 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관광하기 좋은 것도 특징입니다.

 

장기간 같은 공연을 하는 일반 극장과는 달리 단기간에 다양한 퍼포먼스로 대체하는 공연을 하기 때문에 체류 기간에 따라서는 여러 공연을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최고의 무대에서 즐기는 퍼포먼스는 분명 버밍엄에서의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 명칭 : 버밍엄 히포드롬극장 Birmingham Hippodrome
• 주소：Hurst Street | Southside, Birmingham B5 4TB, England

 

8. 주얼리 쿼터 박물관 Museum of the Jewellery Quarter

쥬얼리 쿼터 박물관은 버밍엄 중심지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는 쥬얼리 쿼터라는 곳에 있는 관광지입니다. 쥬얼리 제조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쥬얼리 공장 터를 박물관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쥬얼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입니다.

 

투어도 있고 주얼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내를 1-2시간 돌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워크숍이 있어 가족과 버밍엄 관광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박물관 내 뮤지엄에서는 버밍엄 장인이 만든 주얼리를 구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물로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월요일이 정기 휴일이지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박물관 주변에도 보석 가게가 있으니 귀여운 주얼리 목적의 분들은 그쪽도 들여다보는것을 추천합니다.

 

• 명칭 : 주얼리 쿼터 박물관 Museum of the Jewellery Quarter
• 주소：75-80 Vyse Street, Birmingham B18 6HA, England

9. 바버미술관 Barber Institute of Fine Arts

바버 미술관(Barber Institute of Fine Arts)은 버밍엄 대학 내에 있는 작은 미술관으로 입장료가 무료인 관광지입니다. 작은 미술관이지만 컬렉션은 훌륭하고 저명한 화가의 그림이 많이 있습니다.

 

버밍엄에 살던 부유층 인사가 당시 갓 생긴 버밍엄 대학에 기부해줬다는 컬렉션으로, 너무 호화로워 교수진으로부터 기부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루벤스와 보티첼리 무려 그 고흐와 피카소의 그림까지 있는 호화로운 바버 미술관. 시설이 작아 놓치기 쉽지만 이 멋진 그림을 무료로 보는 일은 흔치 않은 체험입니다! 버밍엄 대학 내이지만 관광객도 들어갈 수 있고, 칼리지 내 산책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추천합니다.

 

• 명칭：바버미술관 Barber Institute of Fine Arts
• 주소：University of Birmingham | Edgbaston, Birmingham B15 2TS, England

 

10. 내셔널 모터사이클 뮤지엄 National Motorcycle Museum

내셔널 모터사이클 뮤지엄(National Motorcycle Museum)은 다양한 연령대의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있는 관광지입니다. 버밍엄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버밍엄 국제공항에서 택시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영국 오토바이의 역사는 길고 100년이 넘었기 때문에 박물관 내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역사적인 오토바이가 즐비합니다.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관광지입니다.

 

또 옛날 복고풍 디자인의 오토바이는 사이드카가 달린 것 등 귀여운 것도 많고 보고 있으면 재미있는 디자인도 많이 있습니다. 오토바이에 그렇게 관심이 없는 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버밍엄 관광의 처음이나 마지막 관광으로 방문했으면 하는 추천 명소입니다!

 

• 명칭：내셔널 모터사이클 뮤지엄 National Motorcycle Museum
• 주소：Coventry Road | Bickenhill, Solihull, Birmingham B92 0EJ, England

11. 가스 스트리트 유역 Gas Street Basin

가스 스트리트 유역(Gas Street Basin)은 버밍엄 중심지에 있는 운하입니다. 운하를 따라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우스터 버밍엄 운하와 버밍엄 운하 수로망이 합쳐지는 곳으로 내로우 보트라고 불리는 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재개발되어 주변 건물과 길이 리모델링되어 걷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곳입니다. 운하를 따라 가는 길은 울타리가 없기 때문에 운하 바로 옆을 걸을 수 있어 즐거운 기분이 듭니다만,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산책·관광을 즐기면서 메일 박스 쪽으로 걸어갈 수 있고, 그 주변에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거리도 있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거리 한가운데 있는 물 바로 옆을 걸을 수 있는 운하라니 왠지 멋지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유럽만의 분위기가 있는 명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버밍엄에 방문했을 때 꼭 관광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명칭：가스 스트리트 유역 Gas Street Basin
• 주소：Gas Street Basin Gas Street, Birmingham B1 2JT, England

 

12. 캐논힐파크 Cannon Hill Park

캐논힐파크는 버밍엄의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버밍엄 대학 옆에 있는 매우 넓은 공원으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가 놓여 있는 곳도 있습니다.

 

낚시와 보트를 즐길 수 있는 연못과 미니골프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주변은 보호 관리된 아름다운 수목과 초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버밍엄의 자연도 접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캐논힐파크에 있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도 좋고 혼자 여유롭게 자연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버밍엄 관광의 기분 전환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 명칭 : 캐논힐파크 Cannon Hill Park
• 주소：Cannon Hill Park | Moseley, Birmingham B12 9QH, England

13. 펜 박물관 Pen Museum

펜 박물관(Pen Museum)은 버밍엄 중심부에 있는 만년필 끝 부분이 전시된 박물관입니다. 5000개 정도의 만년필과 버밍엄 만년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19세기 버밍엄은 만년필 무역을 많이 했고, 그 시대 세계 만년필의 75%는 버밍엄으로 만들어졌다고 할 정도입니다. 작은 박물관이지만 관광객이 많아서 실제로 베테랑 기공사가 만년필을 만드는 것을 보여주고 원하면 기계 조작도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하나씩 다르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만년필은 보고 있어도 매우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예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만년필은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세련된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 명칭 : 펜 박물관 Pen Museum
• 주소：Unit 3 The Argent Centre, 60 Frederick St, Birmingham B1 3HS, England

 

14. 버밍엄 타운홀 Birmingham Town Hall

버밍엄 타운홀은 버밍엄의 중심지에 있는 역사적인 극장으로 버밍엄이 산업혁명 시대로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는 버밍엄 부의 상징적인 관광지입니다. 1834년 지어진 버밍엄 타운홀은 돌기둥에 압도되는 중후한 외관으로 그 모습을 한눈에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외관을 찍기 위한 사진 명소이기도 하지만, 물론 내부도 화려하고 기둥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거나 크고 아름다운 파이프 오르간 등 부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도 풍성합니다.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는 전통있는 오르간 리사이틀이 개최되니 일정과 시간이 맞으면 꼭 관광하시기를 권합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가이드가 내부를 안내해 주는 사전 예약제 투어도 있어 이 곳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명칭 : 버밍엄 타운홀 Birmingham Town Hall
• 주소：Town Hall Victoria Square, Birmingham B3 3DQ, England

15. 불링 Bull Ring

버밍엄 중심부에 위치한 불링은 큰 투우 오브제가 표시된 대형 쇼핑센터입니다. 쇼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2000년부터 개발되어 새롭고 모던한 디자인의 건물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불링은 중세부터 버밍엄의 중심지로 시장 등이 열렸고, 지금도 대형 쇼핑센터가 들어선 예로부터 활기찬 곳입니다.

 

쇼핑센터에는 160여 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어 쇼핑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버밍엄 내 주요 관광지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선물 구입이나 자신의 쇼핑에 들르기에는 최적입니다. 역사가 있는 레스토랑 등도 있기 때문에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 명칭 : 불링 Bull Ring
• 주소：Bullring Shopping Centre, Birmingham B5 4BU, England

 

16. 캐드버리 월드 Cadbury World

캐드버리 월드는 영국 캐드버리 사의 초콜릿 공장입니다. 버밍엄 관광지 중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초콜릿 공장 하면 감이 오는 분들도 계실 텐데, 여기는 그 조니뎁 주연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모델이 된 장소라고 합니다.

 

영화 팬이라면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겠지만, 컬러풀한 인테리어로 즐기면서 공장 견학을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한 장소이기 때문에 영화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캐드버리사 초콜릿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초콜릿이라 버밍엄 관광 기념품으로도 분명 좋아할 것입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극장 등의 관광지가 많은 버밍엄은 성인용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달콤한 향기가 감도는 초콜릿 공장에서의 공장 견학은 아이들이 매우 기뻐할 것이므로 가족과 함께하는 관광도 추천합니다.

 

• 명칭 : 캐드버리 월드 Cadbury World
• 주소：84 Linden Road | Bournville, Birmingham B30 1LA, England

영국 버밍엄 여행 정리

버밍엄 관광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는 어떠셨나요?

 

영국의 도시 버밍엄은 번영의 역사를 느낄 수도 있고, 영국다운 손질된 자연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술관과 박물관도 충실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볼거리가 많은 관광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던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니 영국 관광 시 버밍엄에도 꼭 방문해 보세요! 이상 영국 버밍엄 여행이었습니다.